해피투게더 김종국 채연, "X맨 시절 진짜 떨렸다"

입력 2016-01-08 13:44   수정 2016-0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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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종국

해피투게더 김종국 채연, "X맨 시절 진짜 떨렸다"

가수 채연이 과거 김종국과 팬과 스타로 만났던 얘기를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룹 터보와 티아라, 채연이 출연해 ‘대륙 정복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채연은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채연은 "19살 때 터보의 팬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며 “이후 X맨에 출연해서 김종국과 재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X맨 출연 당시 김종국이 ‘당연하지’ 게임을 통해 나를 알아봤을 때는 솔직히 진짜 떨렸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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