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주는남자` 주병진 펜트하우스, 웰시코기가 길 잃을 정도? 얼마나 넓기에
‘개밥주는남자’에 출연중인 주병진의 럭셔리 하우스가 화제다.
주병진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에서 웰키코기 삼형제를 입양해 ‘개아범’으로 변신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웰시코기 삼형제를 가족으로 맞이한 주병진이 애견용품을 사러 외출에 나선 사이에 강아지들이 자취를 감춰 소동을 빚었다.
주병진은 “다들 어디 간거야”라며 당황한 모습으로 200평에 달하는 넓은 집안을 샅샅이 뒤졌다.
잠시 후 거실 창가에서 웰시코기 한 마리를 발견한 주병진은 다른 두 마리를 찾기 위해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드레스룸 등을 찾아 헤맸다. 하지만 집안이 너무 넓었던 탓에 사라진 웰시코기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을뿐더러, 여기저기 똥을 싸놓은 웰시코기의 모습에 좌절하는 주병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개밥주는 남자’에서 200평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최초 공개한 주병진은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고, 좋은 욕실을 갖고 싶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런 그가 8일 방송분에서는 2년간 단 한번밖에 사용하지 않은 목욕탕을 웰시코기들에게 양보(?)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웰시코기 삼형제를 돌보는 초보 개아범 주병진의 이야기는 8일(오늘)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개밥주는남자` 주병진 펜트하우스, 웰시코기가 길 잃을 정도? 얼마나 넓기에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