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라미란이 류준열에게 뽀뽀를 퍼부었다.
8일 방송된 `응팔`에서는 20살이된 쌍문동 친구들의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어엿한 공군이 되어 늠름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공군이 되어 돌아온 류준열을 보며 라미란과 김성균은 달려들어 환호를 하고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혜리는 노량진에서 공부해 기적처럼 대학에 합격했다. 혜리는 자신의 꿈이었던 승무원이 되어 스튜어디스 복장을 입고 집으로 돌아왔다.
박보검은 각종 바둑 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기사의 모습을 뽐냈다.
안재홍은 기나긴 수험생활 끝에 대학에 합격했다. 이에 김성균과 라미란은 플랜카드를 걸고 춤을 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성인이 된 세 명의 주연 배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룬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