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한-민국-만세, 사찰 어린이 운동회 출전 `다람쥐 삼형제`(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은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가 송일국이 개최한 ‘사찰 어린이 운동회’에 출전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시작한 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대한과 민국은 과자 탑 쌓기 게임 도중, 볼이 빵빵한 다람쥐 형제로 변신했다. 민국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테이블 위에 과자 탑을 쌓으며, 승패를 떠나 오직 과자 먹기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 역시 두 볼이 풍선만해질 정도로 입 속에 과자를 밀어 넣어 폭소를 유발했다. 사찰에 불현듯 등장한 깜찍한 다람쥐 형제의 모습에 주변 모두 ‘엄마미소’를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날렵한 산다람쥐로 변신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만세는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게임에서 경로를 이탈해 멀리 도망갔고, 사찰을 휘젓는 재빠른 몸집에 친구들과 아빠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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