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109/B20160109105313720.jpg)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스타강사 설민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설민석은 과거 MBC `무한도전-TV특강`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아이돌 11팀, 총 30명이 참여해 한국사 퀴즈 대결을 펼쳤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일일 강사로 변신, 아이돌에게 한국사 강의를 했다.
유재석은 하하, 길과 함께 설민석에게 역사강의를 받았다.
설민석은 "왕건은 유재석 같은 스타일이다. 왕건은 호족들을 다스리기 위해 제거하기 보다 모두를 가족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이어 "왕건이 가족화를 위해 공식부인을 29명까지 늘렸다"고 말하자 하하는 "재석이 형은 날아다녔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나라의 안정을 위해 선택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설민석은 "천재 세종대왕을 모시기 위해 신하들의 고충이 많았다. 세종대왕이 퇴근을 안 시켰다"고 밝혔다.
하하와 길은 손가락으로 유재석을 가리키며 "스태프 퇴근을 안 시킨다"고 폭로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