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 결혼 언급 "내가 장가가는 게 빠를 듯"(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결혼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계인의 선물을 사기 위해 옷 가게를 방문한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옷을 구경하던 김용건은 앙증 맞은 아동복에 시선을 고정했다.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던 그는 "(아들이)빨리 장가를 가야 이런 옷을 사다주지"라고 말했다.
또 김용건은 "내가 지금 애들 옷 만져봐서 뭐하겠냐. (아들들이)아직 장가도 안 갔다"라며 "내가 가는 게 더 빠를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