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샵TV `남자세끼` 총 100만뷰 기록…"시즌2 준비 중"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가수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소울샵TV 채널 `남자세끼-남자들의 세끼 쟁탈전’이 총 100만뷰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0명의 남자 아티스트들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며 세끼를 해결하는 모바일 웹 리얼 버라이어티 ‘남자세끼’는 피키캐스트를 통해 티저가 공개된 이래 최종화까지 10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자체 기획·제작한 완성도 높은 모바일 웹 리얼 버라이어티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남자세끼`는 모바일 기반의 리얼 버라이어티로 짧은 시간으로 방영되는 만큼 여행을 각 회 차마다 테마 별로 구성했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북 제천에서 열린 고기 파티에서는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술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등 인터넷 매체만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며, 현실적인 캠핑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을 이끌었다.
`남자세끼`를 통해 공개된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들의 매력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캘리그라피 이상현 작가는 예민한 고창석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도 귀여움을 발산했고, 포토그래퍼 심형준은 여자 아이돌과의 친분으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면서 허당세끼로서 큰 웃음을 주었다.
7일 공개된 마지막 10화에서는 깜짝 몰래카메라에 당황한 김태우의 생생한 표정도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당시 제천 중앙시장에는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렸지만 ‘남자세끼’팀은 주민들과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남자세끼` 촬영장에서 가수 김태우는 "모두가 흥겨운 술자리에서 시작된 농담 한마디들이 합쳐져서 이렇게 현실화 된 게 너무 행복하고 `남자세끼`를 위해서 노력해준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며 "삶에 지쳐 힐링이 필요한 모두에게 이 프로그램이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합법적인 일탈을 꿈꾸는 남자들의 티저 영상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 중에서도 특히 남성들의 관심을 끌었던 ‘남자세끼’는 또 다른 일탈을 위해 시즌 2를 준비 중이다.
한편 소울샵TV는 피키캐스트에서 운영하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채널로, 앞으로도 소울샵TV를 통해 `남자세끼-남자들의 세끼 쟁탈전`의 뒤를 이어 시즌2를 포함한 자체 기획·제작한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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