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김현수(28·볼티모어)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현수는 9일 오후 1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으로 알려진 김현수의 여자친구는 대중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 신상이 공개 되지 않았지만 미모의 스튜어디스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웨"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신 만큼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더불어 새로운 무대에서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훌륭한 남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월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간 7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로 인해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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