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극한알바, 샘 오취리 "모텔 아르바이트 했었다"

입력 2016-01-09 17:45   수정 2016-01-09 18:05

▲(사진=샘 오취리 SNS)

겨울철 극한알바, 샘 오취리 "모텔 아르바이트 했었다"

겨울철 극한알바가 화제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1023명을 대상으로 ‘극한 알바 vs 꿀알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겨울철에 가장 하기 힘든 극한 알바 1위로 남녀 모두 ‘택배상하차 알바’(29.9%)를 꼽았다.

겨울철에 하기 좋은 꿀알바는 ‘재택알바’(15.3%)와 ‘사무실 알바(14.5%)’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런 가운데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 모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담을 털어놔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한국 모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샘 오취리는 “19살 때 처음 한국에 국비 장학생으로 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신촌 인근 모텔에서 프론트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진은 "모텔 손님들이 놀라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샘은 “날 보고 놀라서 돌아간 사람은 없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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