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유재환, 훈내 폴폴 ‘전교회장’ 시절…뇌섹남 포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법대 출신 엄친아’로 알려진 유재환은 10일 밤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환은 특유의 웃음소리와 풍부한 리액션 등 주변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유쾌한 매력을 뇌섹남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특히 ‘꽃미남’ 시절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재의 얼굴과 사뭇 다른 잘생긴 외모에 뇌섹남들은 "역변의 아이콘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궁금해하기도. 유재환은 "스물 다섯살 때다. 많이 먹어서 2년만에 이렇게 됐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외에도 유재환은 전교회장을 맡았던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유재환은 뇌풀기가 진행될수록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얼굴이 수척해지는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반전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적 남자’ 유재환, 훈내 폴폴 ‘전교회장’ 시절…뇌섹남 포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