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크게 늘었습니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팔린 아파트 분양권 시가총액은 총 40조9,327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29조8,885억원)보다 36.9%(11조442억원) 오른 수치입니다.
분양권 거래 총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으로 거래 총액은 7조5,029억원이었습니다.
이어, 경기 7조3,434억원, 경남 4조7,094억원, 대구 3조1,669억원, 경북 3조163억원, 서울 2조7,990억원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분양권 거래 시가총액이 전년보다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제주도로 전년(761억원)보다 141.7% 증가한 1,8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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