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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 (사진 = JS 픽쳐스) |
`무림학교` 이현우가 데뷔 11년차 배우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내일(11일) 밤,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가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이현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 몰입하는 그는 극 중 까칠한 탑 아이돌 윤시우로 분한 이현우의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더한다.
바위 위, 숲 속 등 촬영 현장 곳곳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이현우. `무림학교`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이고 액션까지 더해진 작품이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많지만, 높은 완성도에 기여하기 위해 자신의 대사는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며 공부하듯 분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동료 배우들과 늘 찰떡같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또한 이현우는 촬영 후 꼼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는다. 촬영 중간 중간 모니터링을 하며 감독님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씬이 끝난 후 촬영장에서 휴대폰 등으로 찍어둔 자신의 연기를 보며 체크, 프로다운 철저함을 풍기고 있다는 것.
제작진은 "이현우가 신경 써야 하는 게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분석과 연습으로 `무림학교`를 빛내고 있다. 매번 힘든 기색 없이 윤시우를 연기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고 있다"며 "드디어 내일(11일) 밤, 탄탄한 전개와 모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무림학교`가 신비로운 베일을 벗는다.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 내일(11일) 저녁, KBS 2TV에서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