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악역 남궁민, 수줍은 미소 뒤 숨겨진 성난 근육 공개 '시선집중'

입력 2016-01-11 14:31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 (사진 = SBS)

남궁민의 180도 반전 귀요미 현장 컷이 공개됐다.

남궁민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안하무인 절대 악역 재벌 3세 남규만 역을 맡아 매회 폭발하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회분에서는 남규만(남궁민)이 서진우(유승호)에게 살인자 누명을 뒤집어 씌울 뿐만 아니라 서진우의 유일한 무기인 ‘일호그룹 비자금 파일’마저 빼앗으며 서진우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분노케 했다.

이런 가운데 남궁민의 ‘반전 귀요미’ 사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메라 앞에선 신들린 메소드 연기로 잔악무도한 남규만을 완벽 구현하는 배우 남궁민이 카메라 밖에서는 180도 돌변, 누구보다도 해맑고 수줍은 미소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남궁민은 상반신 탈의를 한 채 조각상 같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보이면서도 부끄러운지 양손으로 몸을 가리고 연신 수줍은 미소를 지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또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커피를 들고 귀여운 브이 제스처와 함께 훈훈한 웃음으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던, ‘안실장 무차별 폭행’ 장면의 비하인드 컷도 공개됐다. 스태프들과 함께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을 하던 남궁민이 잔혹한 살기는 온데간데없이 모니터 속 자신의 모습에 민망함을 드러내며 쑥스러운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남궁민은 극중 분노에 찬 남규만이 “허우”라는 거친 숨소리를 낸 것을 본 후 “내가 이랬나?”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어냈다. 평소에는 상대방 이시언이 “제발 세게 때려달라”라고 부탁할 만큼 누구보다 선한 남궁민이 카메라가 돌면 빙의한 듯 180도 다른 사람으로 변모하는 모습이 현장을 연일 폭소케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남궁민은 “대본이 나올 때마다 ‘아..남규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게 사실이다. 역할이 악랄하다 보니 같이 하는 배우들에게 미안할 때도 많다. 그래도 최대한 악하게, 최대한 세게 연기하는 게 드라마를 위한 내 책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리멤버’를 빛낸 일등공신 중 한 명은 주인공 서진우(유승호)와 대척점에 선 절대 악역 남규만이다. 남궁민은 ‘리멤버’의 히든 카드인 남규만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누구보다도 입체적이고 생생한 인물로 탄생시켰다. 매회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남궁민에게 깊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