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실 삼둥이, 과거 아빠 송일국 먹방에 폭풍 눈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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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삼둥이가 화제인 가운데 장영실 삼둥이의 과거 폭풍 눈물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세 쌍둥이가 함께 치과 진료를 위해 외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의 미션에 따라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치과를 방문했다.
치과에서 한 바탕 전쟁을 치른 송일국은 진료가 끝나자마자 아이들을 빠르게 차에 태웠다.
이어 그는 베이커리에 들러 빠른 속도로 샌드위치를 구매했다. 송일국은 "나 진짜 배고파서 죽을 것 같아"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송일국은 아이들을 그냥 둘 수 없어 운전을 하며 샌드위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에 삼둥이들은 "아빠 뭐야?"라고 물었고 이에 송일국은 "아빠 맘마"라고 답했다.
이에 삼둥이들은 자신들은 주지 않고 아빠 혼자 먹을 것을 먹는다는 서러움에 "아빠 빵"이라고 칭얼대며 급기아 큰 소리를 내어 울어댔다.
그러자 송일국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며 "아빠가 탕수육에 아이스크림 사줄게"라고 말했고 삼둥이들은 거짓말처럼 울음을 뚝 그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