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폭로…실제 연예계 비일비재? "최대 7억"
걸그룹 타히티 지수가 스폰서를 연결해 주겠다는 브로커의 제안 내용을 폭로한 가운데, 연예계 숨겨진 이야기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한 스폰서 브로커가 `연예인과 스폰서 계약`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포털사이트에 프로필이 나오면 300만원부터 시작한다"며 "최대 7억이다. (기간은) 보통 6개월에서 1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연예인 성매매 사건이 한 번 이슈가 된 후 혹시 모르니까 보호 차원에서 만들었다"라며 `갑`과 `을`로 지칭되는 계약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스폰서는 "만약에 혹시라도 걸리거나 소문이 나거나 했을 때 빠져 나갈 길을 만들어 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히티 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타임 당 400만원을 주겠다"는 스폰서의 은밀한 제안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폭로…실제 연예계 비일비재? "최대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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