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류현진 ‘마운도 복귀 시동’...시즌 초 복귀 목표
출국 류현진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출국 류현진이 이처럼 주요 포털 빅이슈로 떠오른 까닭은 왼쪽 어깨 수술을 받고 부활의 날개짓을 준비 중인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1일 미국으로 출국했기 때문.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날 출국한 류현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잠시 머물다 애리조나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시작한다.
첫 번째 목표는 2월 19일에 소집하는 다저스의 투·포수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하는 것.
류현진은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하고서 시즌 초에 빅리그 마운드에 서는 걸 궁극적인 목표로 삼았다.
류현진은 2013년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2014년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다저스 3선발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았고 한 차례도 빅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출국 류현진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잘되길 바라” “출국 류현진, 정말 과거처럼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있어요” “류현진 출국으로 새로운 야구 역사가 서술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국 류현진 ‘마운도 복귀 시동’...시즌 초 복귀 목표
류현진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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