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화재, 연기 일부 ‘역사 대합실’ 유입...시민들 ‘공포’

입력 2016-01-11 20:20  




서울대입구역 화재, 연기 일부 ‘역사 대합실’ 유입...시민들 ‘공포’


서울대입구역 화재 소식이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서울대입구역 화재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대입구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지하철 역사 대합실로 연기가 일부 유입됐다고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밝혔기 때문.


이에 따라 메트로는 승객 안전을 위해 3시께 기관사에게 서울대입구역 내·외선의 무정차 통과를 지시하고 배기를 최대로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5분 뒤 유입된 연기가 소멸하자 무정차 없이 열차가 다시 정상적으로 운행했다.


화재 소식이 전해진 직후 공포에 떨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불은 35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다. 오후 8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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