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입단 합의 오승환, "AV? 원래 안 좋아해"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합의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합의 소식과 함께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오승환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오승환은 "집에 있을 때는 스마트폰으로 게임 등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에 재미있는 게 많지 않느냐"라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그래서 밖에 나가 있거나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또한 "일본에 AV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라고 묻자 오승환은 "나는 원래 그런 걸 안 좋아한다. 그런 거 TV로 보는 것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오승환을 향해 "정말 돌부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