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폭발적 라이브 선보인다 (사진=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가수 김나영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장기간 음원 차트 1위를 지키며 2016년 가요계 `대 이변의 아이콘`으로 급 부상한 가수 김나영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알렸다. 신곡 `어땠을까` 발매 후 첫 TV 출연인 것.
12일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하게 된 김나영은 `어땠을까`의 라이브를 비롯해 음원 차트 1위 소감도 전할 예정이다.
30일 발매된 김나영의 신곡’어땠을까’는 발매 후 7일 간 멜론 차트 1위 및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를 통해 김나영은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어땠을까’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짙은 색채의 편곡으로, 슬픈 감성과 특유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김나영의 보이스가 극대화 되어 잘 어우러진 곡이다.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작곡가 김세진의 지휘 아래 신예 작곡팀 ‘Lohi(로하이)’가 작사,작곡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은 2012년 정키의 ‘홀로’라는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 tvN ‘풍선껌’ 등의 OST에 참여하며 OST 강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김나영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5일 방송 예정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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