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피아니스트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열애...네티즌 "김제동 건드리지마"

입력 2016-01-12 12:48   수정 2016-01-12 14:05

사진출처-진보라sns


피아니스트 겸 방송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 서울 삼성 썬더스)과 교제 중이다.

11일 연예계와 스포츠계 관계자에 따르면 진보라는 김명훈과 연인 사이로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진보라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 농구장을 자주 찾을 정도로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당당한 만남을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선남선녀 커플인 만큼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김명훈은 2009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한 후 2013년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키가 2m나 되는 센터이자, 훈훈한 외모로 여성 팬들이 많은 선수이다. 진보라는 피아니스트이자 방송인. 인형 같은 외모로 수많은 남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사진출처-네이버캡처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김제동은?", "김제동은 왜 건드림?", "제발 김제동씨 만만하게 여기고 갖고 놀지좀 마요. 사람이 그러면 못써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의 이러한 반응은 진보라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김제동을 언급하며 "방송을 하며 그렇게 떨려본 게 처음"이라고 말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진보라는 "김제동씨 너무 멋있다"며 "문자를 몇 번 했는데 답장이 왔다. 멀리 아프리카까지 가서 문자했는데 답장이 왔다. 그런데 그 다음에 한 번 씹혔다. 자존심이 있으니 안 보냈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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