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팬택', 2018년 '매출 1.5조원·이익률 5%' 목표

임원식 기자

입력 2016-01-12 15:12  



팬택이 오는 2018년까지 `매출 1조5천억 원에, 영업이익률 5%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정준 대표 겸 경영위원회 의장과 문지욱 팬택 사장은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올해 경영방향 설명회를 열고 임직원들 앞에서 팬택의 부활 선언과 함께 이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 스마트폰 사업을 비롯해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기기, 해외 현지기업과의 합작 등을 4대 축으로 재도약 의지를 다졌습니다.

2년 전 워크아웃 신청과 함께 법정 관리에 들어갔던 팬택은 지난해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인수되면서 가까스로 청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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