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팀 에이스’ 답게 연봉 인상률 무려 88% ‘화들짝’
KIA 양현종에 대한 야구계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KIA 양현종의 연봉 인상이 마무리 됐기 때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28)이 구단과 오랜 연봉 협상 줄다리기를 마무리하고 도장을 찍었다.
양현종은 12일 지난해 연봉 4억 원에서 3억 5000만 원(87.5%) 오른 7억 5000만 원에 올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2014년 16승 8패 평균자책점 4.25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 양현종은 지난 시즌 15승 6패와 함께 KBO 리그 유일의 2점대 평균자책점(2.44)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사실상 군림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 = 연합뉴스
KIA 양현종, ‘팀 에이스’ 답게 연봉 인상률 무려 88%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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