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한도전' 추격전...'마지막 기회'라는 댓글에 자극받았다"

입력 2016-01-13 00:01  



▲광희 "`무한도전` 추격전...`마지막 기회`라는 댓글에 자극받았다"(사진=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조은애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무한도전` 추격전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광희는 "`무한도전`에서 열정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추격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조심스럽다. 처음이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달렸다"라며 "누가 따라오면 뛰어갈 수밖에 없었다. 잡히면 끝이라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광희는 "추격전 촬영 전에 본 댓글이 기억에 남더라. `마지막 기회`라는 내용이었다"라며 "잡히면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게 없었다. 이렇게 잡히면 안되겠단 생각에 무조건 안 잡히려고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광희는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공개수배` 특집 추격전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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