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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무한도전` 추격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광희는 12일 생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경매 특집 때 아무도 나를 욕심 안냈는데 제작진이 절 욕심내줘 감사했다. 금의 환향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또 광희는 최근 화제를 모은 `추격전` 특집에 대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달렸다"라며 "경험이 있어서 달린게 아니라 쫓아오니 저절로 도망가지더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네티즌의 댓글을 생각하며 죽도록 달렸다"고 밝혔다.
이날 광희는 `무한도전`에 식스맨으로 합류한 후부터 최근 방송된 `추격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까지 겪고 느꼈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이번 추격전은 광희 열심히 한 거 인정. 다음에도 긴장하지 말고 열심히 하길", "항상 댓글 의식하고 상처받는 게 안타깝다. 열심히 하길", "10년을 함께한 멤버들 틈에 누가 와도 적응하는데 힘들었을거라 생각한다. 광희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광희는 `무한도전` 식스맨에 뽑혔지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명 `노잼` 논란에 휩싸였다.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광희를 질책하는 글이 다수 게재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무한도전 황광희 노잼` 등이 연관 검색어로 오르기도 했다.
마음 고생이 심했을 광희에게 네티즌의 응원이 기폭제가 되어 `무한도전`에서 자리잡아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