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나경원 ‘미모’ 시선집중...“이런 모델 포스 처음이야”
비정상회담 나경원 의원이 지난 12일부터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
비정상회담 나경원이 이처럼 뜨거운 조명을 받는 이유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나경원이 게스트로 출연,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나경원과 각국 비정상 대표들이 토론을 펼쳤는데 여기서 이른바 ‘자폭개그’를 선보였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독일대표 다니엘은 “정치인을 납치한 사람이 돈을 주지 않으면 정치인을 다시 풀어주겠다고 하는 개그가 있다”며 독일의 농담을 언급했고 이에 질세라 나경원은 “한국에도 비슷한 농담이 있지 않나. 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구할 거냐 말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MC들이 “어떻게 하실건가”라고 다시 물었고 나경원은 “빨리 구해야 한다고 한다. 물이 오염될까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상 한국 정치인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 셈.
이런 가운데 비정상회담 나경원이 패션왕 정치인으로 뽑힌 사실이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비정상회담 나경원은 지난해 9월 한 매체가 복수의 보좌진들을 대상으로 한 ‘여의도 패션왕’ 투표에서 패션왕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비정상회담 나경원 ‘미모’ 시선집중...“이런 모델 포스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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