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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초난강, 차승원 연기 열정 언급 "안타까울 정도"
일본 국민그룹 SMAP의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MAP 초난강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SMAP 초난강은 지난 2013년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차승원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차승원은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공연 도중 2m 높이에서 줄타기 연기를 직접 선보이며 8번이나 떨어졌다"며 "줄에서 내려오니 초난강이 바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SMAP 초난강은 "보고 있는 사람조차도 안타까웠다"고 말했고, 차승원은 "줄에서 떨어져 많이 다쳤다. 팔꿈치 점액낭까지 파열됐다"며 "그런데 관객들에게 숨기고 연기를 한다. 배우들이 많이 울더라. 그래서 어느새 더욱 끈끈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