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나-리지, `상상 속의 너` 슈가맨 극찬…1위에 `함박웃음` (사진=플레디스)
[김민서 기자]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와 리지가 `슈가맨`에서 선보인 ‘상상 속의 너’가 화제다.
레이나와 리지는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쇼맨으로 참여해 슈가맨 노이즈의 극찬을 받았다. 당시 유희열팀으로 출연한 레이나와 리지는 노이즈의 `상상 속의 너`를 재해석해 불러, 노이즈 뿐만 아니라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상 속의 너`는 계범주, 세븐틴 우지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됐으며,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발랄한 매력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평소 유니크하고 중독성 넘치는 그룹으로 인정받아온 오렌지캬라멜의 개성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신년특집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레이나와 리지는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독특한 매력은 물론 90년대 추억을 돋울 수 있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박빙의 대결 끝에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와 리지는 승리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이길 것이라 생각하지 못해서 더욱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 레이나와 리지가 재탄생 시킨 2016 버전 ‘상상속의 너’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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