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해체설, 초난강 '한석규 존경' 새삼 화제

입력 2016-01-13 11:46  

▲(사진=일본방송 캡처)

smap 해체설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초난강(41, 쿠사나기 츠요시)이 한국영화에 매료된 사연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초난강은 과거 한국영화를 본 뒤 크게 감명받았다.

특히 한석규-전도연 주연의 `접속`을 본 뒤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며 한국어 배우기를 결심한 바 있다.

독학으로 한국어를 마스터한 초난강은 한국에 진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 자신을 알리기 위해 서울 명동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초난강은 일본 방송에서 한류 스타를 소개하는 등 `친한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한편, 일본 최장수 아이돌 smap 해체설이 나돌고 있다. smap는 1988년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마츠 카츠유키 등 6명으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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