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은 죽는다` 손예진, 거친 액션장면 화제...이미지 변신 예고(사진=조이앤시네마, TCO)
[조은애 기자] `나쁜놈은 죽는다` 손예진이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액션영화다.
극중 손예진은 미스터리하고 살벌한 여인 지연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자유자재로 총을 다루거나 직접 팔에 난 상처를 꿰매거나 물고문을 당하는 장면 등을 통해 거친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중화권 스타 진백림과의 호흡을 위해 중국어 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데뷔 초부터 멜로 여왕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온 손예진이 `나쁜놈은 죽는다`를 통해 선보일 캐릭터 변신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나쁜놈은 죽는다`는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박철민, 장광이 출연한다.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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