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수위를 달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엔 사무총장의 공식 연봉은 22만7,254달러로 우리 돈 약 2억6천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여기에 개인활동을 위한 판공비와 경호비용 등 추가 지급분 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많다.
한편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기자회견에서 반 총장이 임기를 마치고 대선에 뛰어들 것이라는 설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여러 나라 지도자를 만나도 반 총장이 성실하게 유엔 사무총장직을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더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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