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박미령 "신내림 피하려 동맥도 끊었는데 안 죽더라"

입력 2016-01-13 13:45  


호박씨 박미령
`호박씨` 박미령 "신내림 피하려 동맥도 끊었는데 안 죽더라"
`호박씨` 박미령이 신병을 앓게 된 계기를 밝혔다.
`호박씨` 박미령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어릴 때부터 잘 다치고 남달랐다. 어느 순간부터 무기력해지고 대인기피증, 결벽증이 생기고 환청이 들리더라"며 "(한의사가) 맥이 안 잡힌다고 시체맥이라고 했다. 당시 몸무게가 40kg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미령은 아버지와 함께 무당을 찾아갔고, 그자리에서 말문이 트였다고 덧붙였다.
박미령은 "무당은 내림굿을 받으라고 말했다. 그 순간 아버지는 무당 치마폭을 붙잡고 우시더라. 얘 좀 막아달라고 했다. 친할머니가 무속인이라 지긋지긋하셨던거다"라면서 "신내림을 피하니 몸이 너무 아팠다. 그래서 `차라리 이럴 바에는 죽는 게 낫겠다. 이렇게 아픈 고통이 온다면 차라리 그냥 죽어서 이 순간 없어지는 게 낫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미령은 "차 타고 180km/h로 놓고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차는 폐차될 정도였는데 나는 멀쩡했다. 그리고 동맥도 끊어봤는데 죽이지는 않더라"며 "더이상은 버틸수가 없었고 계속 꿈으로 선몽을 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호박씨` 박미령 "신내림 피하려 동맥도 끊었는데 안 죽더라"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