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마지막 용 무휼만 남았다

입력 2016-01-13 14:20  



‘육룡이 나르샤’의 마지막 용 무휼, 윤균상의 차례가 다가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땅새 그리고 5번째 용 분이까지 공개됐지만, 여섯 번째 용 무휼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활약하며 무휼뿐만 아니라 윤균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마지막 용으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윤균상은 유아인을 지키는 무사로서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장남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주며 다른 인물들과 차별되는 무휼만의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윤균상은 진지한 분위기 속 무공해 청정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검을 쥔 후 변한 윤균상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다시 한 번 여심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윤균상은 신세경에게 어릴 적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아 신세경을 위로했으며 ‘육룡이 나르샤’ 속 인물들에게 없어선 안 될 큰 힘이 되어주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윤균상은 순수한 매력으로 출연진에게 ‘힐링’ 같은 존재가 됐으며, 극 중 무술 실력을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으며 앞으로 어떤 짜릿함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햔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사극으로, 지난 방송에서 정도전 등이 포함된 이성계 일파와 정몽주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되며 갈등을 예고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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