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그룹 god 17주년…김태우 "상현이 형, 캘리그라피 고마워요" (사진=김태우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god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아트프로페셔널 소속 캘리그라피스트 이상현 작가가 17주년을 맞이한 god을 축하했다.
god 김태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d 17주년 축하와 함께 이상현 작가의 캘리그라피를 공개하며 “우리 상현이형이 선물해준 이 글씨 너무 기념적이네요. 와우 멋지다. 회사에 걸어놔야지.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네요. 행복합니다. 상현이형 고마워요”라는 글을 개제했다.
‘붓을 잡은 연기자’로 불리는 캘리그라피 이상현 작가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타짜’, ‘쌍화점’ 등 누구나 알 만한 작업을 해온 1세대 캘리그라피스트.
최근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 중인 피키캐스트 소울샵TV 채널을 통해 방영된 ‘남자세끼-남자들의 세끼 쟁탈전’에서는 고창석과 닮은 외모로 `예민한 고창석`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편 god는 1999년 1월 13일 1집 ‘Chapter One’으로 가요계 데뷔해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보통날’,‘편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아이돌 사상 처음으로 `국민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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