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수 진작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규모 유통업계 공동 할인 행사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5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를 비롯해 의류, 패션, 화장품 관련단체 등과 대규모 할인행사 추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유통업체는 물론 제조업체까지 포함된 대규모 할인행사 정례화 등 다양한 소비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2주간 유통업계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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