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고려서 타임리프?… 식당 향한 야무진 도심 활보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사진=나무엑터스 SNS)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한복 차림으로 도심을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오후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보무당당하게 식사하러 출발 횡단보도를 야무지게 건너는 신세경"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촬영 중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하는 신세경의 모습을 담았다. 신세경은 마치 고려시대에서 타임리프라도 한 것처럼 한복차림에 짚신을 신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신세경은 주위의 시선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모습이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고려에서 온 분이"라고 너스레 떨며 해맑게 웃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다섯 번째 용이자 열혈 백성 분이 역을 맡아 매회 당찬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국가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인 백성을 대변하는 캐릭터로서 지혜롭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극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