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우 김유미 결혼 (사진 = 싱글즈 /김유미 SNS) |
배우 정우-김유미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우와 김유미가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정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 저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달라"라며 "혹여나 저희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했다.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자필 편지로 입장을 전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3년 1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