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결혼, 불과 사흘 전 발표한 진짜 이유
정우 김유미 결혼은 다른 연예인들과 결혼과 180도 달랐다. 정우 김유미 결혼은 불과 사흘 전에 언론에 통보됐다. 이 두 사람이 사흘 전에 언론에 결혼 사실을 알린 이유는 뭘까.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는 16일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밝혔다. 정우 소속사는 그러면서 “혹여나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맹활약 중인 이들이 ‘결혼’이라는 이유로 언론의 포커스가 자칫 결혼에 맞춰질 경우 자신들의 작품에 흠집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김유미와의 결혼에 대해선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전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 촬영을 통해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서로를 챙겨주는 과정에서 사랑을 키워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 김유미 결혼을 접한 팬들도 “역시 급이 다른 배우들” “호들갑 떨며 결혼하는 3류 연예인들과는 레벨이 다르군” 등의 반응이다.
정우 김유미 결혼, 불과 사흘 전 발표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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