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 캡처) |
고속도로 왜 막힐까?, 보복 운전 처벌 강화
고속도로 유령 체증이 관심을 모은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막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은 의외로 간단하다.
앞서 달리던 차가 갑자기 차선을 바꾸면 뒤따라오던 차는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인다. 그 뒤에 있던 차도 감속하면서 `유령 체증’이 발생하게 된다.
즉, 반응 지체가 누적되면서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나는 셈이다.
.
한편, 올해부터 보복운전 처벌이 강화된다.
국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보복운전으로 형사처벌 받으면 운전면허를 취소·정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눈길 빙판길 안전하게 운전하는 법도 관심을 모은다. 눈이 많이 온 날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또 스노체인을 장착하고 타이어와 배터리 상태도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