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SMAP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초난강이 명동에서 공연했던 일화도 새삼 눈길을 끈다.
초난강은 과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당시 초난강은 일본에서 최고의 스타였지만 한국에서는 신인 가수로 인지도가 낮았다.
강호동은 초난강에게 "예전 한국 활동 당시 명동에서 인지도 테스트를 했지만 호응을 얻지 못했다. 섭섭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초난강은 “섭섭하고 속상한 기분이 들었다”고 솔직히 답한 뒤 “사실 예상했다”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초난강은 한국영화에 매료돼 독학으로 한글을 마스터했다. 이후 다양한 한국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