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라도는 아침까지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밤부터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겠다.
충청도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다.
전북과 전남 북부, 서울, 경기도, 서해5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울릉도, 독도에서 오늘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1∼3㎝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17일까지는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다소 풀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6.1도, 수원영하 9도, 춘천 영하 10.3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1.1도, 광주 0도, 부산 0.5도, 대구 영하 1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 수은주가 영하권이다.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전남, 제주는 저녁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도 일부 지역, 전남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와 서해 남부 먼 바다에서 1.5∼4.0㎝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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