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라이트, 자전거 라이트는 기본 '낚시와 등산까지'

입력 2016-01-14 10:11   수정 2016-01-15 16:38


[이송이 기자] 주5일근무제의 정착과 소득수준 향상으로 인한 한국의 레져문화는 나날이 발전을 하고 있다. 레져산업의 발전과 함께 안전을 위한 법률도 그만큼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 주간주행등의 장착이 의무화 되었다. 야간 주행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차량의 움직임을 주위의 도로 이용자들에게 인지시키는 것은 운전자 자신의 안전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기도 하다.

2015년 11월 몬스터라이트는 미국 Cree社 XM-L2 U3(가장 최신 버전의 고효율 고휘도 LED 모델)를 장착한 2200루멘 최강의 가성비를 지닌 LED 렌턴을 출시했다.

대부분의 LED 렌턴은 많은 LED 램프를 장착해 밝기를 높이지만, 몬스터라이트는 단 한 개의 LED램프로 2200루멘의 밝기를 나타낸다. 더불어 헤드를 앞으로 밀고 당김으로써 줌을 조절할 수 있다. 줌아웃을 통해 200미터 전방의 사물 식별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한 개의 버튼으로 다섯가지 모드(강/중/약/점멸/SOS)를 조작하여 필요한 때와 상황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도심에서의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 야간에도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눈에 잘 띄는 `시인성이 뛰어난 라이트`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자동차의 불빛에 묻히지 않고, 자신의 가시거리를 자유자재로 확보해야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딩을 하다 보면 자전거는 주행 중 노면과 공기 중으로부터 잦은 충격과 진동을 받게 되며, 날아다니는 이물질들과 충돌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새벽이나 야간에 라이딩은 습한 공기와 수분으로 인하여 전자장비를 손상시키기도 한다.몬스터라이트는 항공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하여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내부의 오링처리는 생활방수 기능을 강화시켰다. 때문에 오랜 라이딩에도 손상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몬스터라이트에서 제공하는(별매) 다용도 거치대는 자전거에 부착하면 훌륭한 전조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캠핑, 등산, 낚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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