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과학기술인연금 위탁관리 협약 체결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조웅기, 변재상)은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조율래)와 14일 ‘과학기술인연금 관리 및 운영업무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인연금 위탁관리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향후 과학기술인연금의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인공제회 조율래 이사장과 미래에셋증권 조웅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을 2009년 이래 위탁관리사업자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2015년 말 기준 적립금 1조1,260억원, 가입기관 148개, 1만7천여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율래 과학기술연금 이사장은 “과학기술인의 노후보장을 위한 과학기술인연금은 장기적인 안정성과 적정한 수익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큰 연금혜택이 과학기술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양기관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