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위험성, 한국 여성 흡연율 '20대↑'

입력 2016-01-14 17:29   수정 2016-01-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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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위험성 담배의 위험성

담배의 위험성, 한국 여성 흡연율 `20대↑`

담배의 위험성이 제기된 가운데 우리나라 여성 흡연 연령대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정책포럼 9월호`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여성 흡연율은 2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 여성 흡연율은 2008년 7.4%, 2009년 7.1%, 2010년 6.3% 등으로 매년 조금씩 낮아졌다. 그러나 2011년 6.8%, 2012년 7.9%로 다시 증가했으며 2013년 6.2%로 소폭 하락했다.

20대 여성 흡연율은 2008년 12.7%의 분포를 보였다 이후 2009년 11.1%, 2010년 7.4%, 2011년 10.4%, 2012년 13.6%, 2013년 9.1%, 2014년 8.9%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 여성의 흡연율은 OECD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 4.3%에 불과했다.

OECD 회원국들의 여성 평균 흡연율은 15.7%를 기록했다.

(사진=KBS 비타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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