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의원 위안부 망언 '철회'한 배경은...세계적 비난 의식?

입력 2016-01-14 17:39  




日 의원 위안부 망언 `철회`한 배경은...세계적 비난 의식?


日 의원 위안부 망언이 철회됐다.


日 의원 위안부 망언이 이처럼 국내 언론은 물론 현지 언론들의 조명을 받는 이유는 일본 집권 자민당의 사쿠라다 요시타카(66) 중의원 의원(6선)이 "군위안부는 매춘부였다"는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기 때문.


교도통신에 의하면, 사쿠라다 의원은 14일 자신의 위안부 관련 발언에 대해 발표한 코멘트에서 "오해를 부른 점이 있었다"며 철회한다는 뜻을 밝혔다. 사쿠라다는 또 "폐를 끼친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적인 비난을 의식한 것일까” “그래도 양심은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日 의원 위안부 망언 `철회`한 배경은...세계적 비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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