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사회적 물의`..이경실 방송 하차하나
이경실 남편이 지난 14일부터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경실 남편이 이처럼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경실 남편이 이경실 소속사 측의 주장과 달리 강제추행을 저질렀다.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 모씨가 검찰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 받았는데, 이경실 남편이 당시 택시 안에서 무슨 행동을 했는지가 새삼 관심이다.
법원에 따르면 14일 오후 이경실 남편 최 모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검찰은 최 모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은 "5년동안 알고 지낸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하는 등 죄질이 나쁘며 피해자는 현재 엄청난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최 씨에게 징역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했다.
이에 대해 최 씨측 법률대리인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한 마음이며,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최 모씨는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2차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김 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 뒷자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경실의 향후 방송 활동 지속 여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겁다.
이경실 남편 `사회적 물의`..이경실 방송 하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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