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팀명' 바꿔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까닭

입력 2016-01-15 00:00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팀명` 바꿔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까닭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지난 14일부터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5인조 `더블에스 501`(SS501)의 세 멤버 허영생·김규종·김형준이 그룹 `더블에스 301`(Double S 301)로 컴백하기 때문.


허영생과 김형준의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세 사람이 `더블에스 301`이란 팀명으로 활동한다며 14일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SS501의 전 소속사 DSP미디어가 여느 기획사들처럼 소속 그룹의 팀명에 대한 상표 등록을 해둬 표기를 바꿨다.


지난 2005년 데뷔한 SS501은 동방신기와 경쟁하며 아이돌 2세대의 주축 팀이었으나 2010년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사실상 해체했다. SS501의 마지막 앨범은 2010년 5월 발표한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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