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선택’한 까닭...“힘이 정말 굉장했다” 극찬

입력 2016-01-15 00:00  




시그널 김혜수 ‘선택’한 까닭...“힘이 정말 굉장했다” 극찬


시그널 김혜수가 지난 14일부터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그널 김혜수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그녀가 tvN 드라마에 첫 출연하기 때문. 첫사랑 아픔을 간직한 여형사 역이다.


22일 밤 첫 방송 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제작발표회장에서 참석한 김혜수는 "`시그널` 대본이 사람을 끄는 힘이 정말 굉장했다"면서 "마치 살아있는 사람들의 실제 상황을 눈으로 목격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당시 드라마 출연 계획이 없었다는 김혜수는 "정말 안 할 이유가 없는 대본"이라는 생각에 마음을 바꿔먹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도착한 간절한 `시그널`(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현상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이다.


김혜수는 현재의 장기미제 수사팀에서 엘리트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과 함께 일하는 형사 차수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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