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BS 스포츠 아나운서 조윤경이 아나운서 공서영을 대신해 특별 MC로 나섰다.
조윤경은 평소 두터운 친분이 있던 공서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YTN사이언스의 ‘QUIZ 킹왕짱’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하게 되자 특별 MC로 녹화에 대신 참석하며 스포츠여신들 간의 아름다운 우정을 과시했다.
인형처럼 또렷한 이목구비와 방대한 스포츠 지식, 세련되고 깔끔한 진행솜씨로 이른바 스포츠여신에 등극했던 조윤경은 YTN사이언스 ‘QUIZ 킹왕짱’을 통해 똑부러진 진행은 물론 폭넓은 상식으로 지적인 매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경은 시종일관 여유로움과 공정함을 잃지 않은 것은 물론 적재적소의 위트 있는 멘트로 국내 최초 중학생 대상 퀴즈 프로그램인 ‘QUIZ 킹왕짱’ 녹화장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며 특별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조윤경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국가정보원 소속의 조대리 역의 출연을 확정짓고, 박시후, 정만식, 이수혁, 유리 등과 호흡을 맞추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조윤경이 특별MC로 출연한 YTN사이언스 ‘QUIZ 킹왕짱’은 15일, 오는 23일 2회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