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유영 '간신' 장면 다시봐도…"여자라 다루기 편해"

입력 2016-01-15 09:25  





배우 이유영이 영화 `간신`에서 호흡을 맞춘 임지연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천수, 이유영, 황치열, 문세윤, 피에스타 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영은 `간신` 속 노출신과 동성애 연기에 대해 "왕의 눈에 들기 위해 두 여자가 대결을 하는 것이었다. 두 여자가 저와 임지연 씨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유여은 "여자끼리 키스하고 포옹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오히려 여자랑 하니까 좀 더 다루기 편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영의 노출 장면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영은 수위 높은 노출과 관련해 제작발표회에서 "노출 부분 때문에 작품 선택이 조심스러웠던 건 사실이지만 작품 속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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