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논란` 전현무, 성시경 반말 (사진: KBS drama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현무의 발언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KBS2 `1박 2일`에 가수 백지영, 성시경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10분 안에 멤버 모두 깃발을 뽑아 오라`는 제작진의 미션에 "10분에 어떻게 갔다오냐"고 불평했고, 이에 전현무가 거들려 하자 성시경은 "가만 있어 봐"라며 전현무를 말을 잘랐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왜 말을 놓냐. 예능에서 이런 건 처음 들어봤다"며 발끈했고, 이에 성시경은 미안하다며 사과를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14일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EXID 하니를 향해 "준수하니 어떠냐. 외모가 준수하다"며 농담을 건네 하니를 울게 만들었다.
전현무가 건넨 `준수하니`는 앞서 밝혀진 가수 김준수와 하니의 교제 사실을 가리킨 말이다.